소련의 스텔스 폭격기(?)
어제 쓴 포스팅의 본편 찾다보니 친철하게 영어로 적어둔 사이트가 있더군요

아이 참 못생겼다






이것도 모에선의 일종인가?

1983년 투플레프 설계국과 수호이 설계국은 소련 정부로부터 Tu-22M을 교체할 신형 폭격기의 개발을 주문받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수호이의 공돌이들은 Tu-22M3, Tu-16, Su-24를 대체할 신형 폭격기 개발을 진행중이였죠 바로 위의 폭격기 T-60 입니다.
미국의 NASA 처럼 T-60의 기초적인 개발은 TsAGI(중앙 공기역학 유체역학 연구소)에서 개발된뒤 목업과 풍동 실험등의 데이터가 1981년 수호이사로 넘어오게 됬고 N.Chernyskov 와 V.F.Marov 에 의해 관리되었습니다.
이 T-60은 크게 2가지의 요소를 제외하고는 짭키리 T-4와 유사했습니다.(물론 이 둘은 전술 폭격기와 전략 폭격기라는 기본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소련의 짝퉁 전투처녀 T-4
초고속 폭격기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두 폭격기의 다른 점은 못생긴 외모 엔진과 날개였습니다.
T-60은 T-4와는 다르게 가변익을 채택했으며 기체 상부에 인테이크를 위치시켰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T-60이 추력 편향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였다는 점이죠
T-60의 추력편향 실험기 Su-27UB-PS
맨 위 그림을 보시면 노즐이 평범한 엔진과 다른걸 알수있는데 거대한 널빤지를 몇개 이어 붙인듯한 이 노즐은 2차원 추력편향 노즐입니다.
F-22의 엔진을 크게 만들면 저렇게 되는거죠.
비록 자세하게 알려진 내용은 상당히 적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T-60이 고고도에서 초음속으로 날아다녔을것이라고 추정합니다.
특히 Kh-101 같은 초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중거리 폭격기인 T-60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 주었을겁니다.
물론 Kh-101 뿐만이 아니라 Kh-55/65 나 Kh-15P 미사일은 물론 자유낙하 핵폭탄 (짜르붐바?) 등 비유도 무기 까지 내부무장창에 탑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풍동 실험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됬고 공돌이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습니다.
소련이 망하기 직전까지는요.
소련이 망하기 전 90년대부터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더니 소련이 망하면서 완전백지화! 는 되지 않았고 1998년 몇몇 보고서에는 2020년까지 양산될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기존의 대체 목표였던 Su-24는 94년 Su-34의 개발이 시작됬고 Tu-22M3는 M5로 개량이 결정되면서 결국 프로젝트가 부활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러시아는 차세대 폭격기 PAK-DA를 발표했지요

추정 디자인일 뿐이지만 가변익이라던가 T-60의 잔재가 남아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B-2 형상으로 개발한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미궁속으로...
그리고 이 T-60 이 양덕들한테는 상당히 재밌는 떡밥인지 개체 54 또는 T-60S 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제기가 개발됬으며 운용중이라는 말도 보이더군요
정성스레 간지나는 짤까지 만들었습니다.


뭐야 이거 왜 이렇게 간지나는건데
P.S T-60 이라는 전차도 있습니다. 이놈은 공수전차 근데 프롭 엔진단 글라이더 타고 막 날아다님


덧글
(지구에서 그런 전략병기를 건조하면 플래닛 킬러 확산방지조약 위반이니까....)
그래도 전쟁을 시도하겠다는 은하제국.... 제국 황제 팔파틴의 정체는 조지고 부시고입니까?
지구방위를 책임진 윤영하함과 라팔의 승무원들이 누친님의 콩댄스에 홀려서 정신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은하제국에서 비밀리에 발사한 운석이 러시아에 추락한 겁니다.
그러므로 이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것은 모두 누친님 때문입니다.(어이...)
마지막이 제일 간지..
걍 디자이너가 틀을 만들어주면 공돌이는 속만 채워야...(야!)
전자가 조금더 쉬울겁니다. 예술 세계가면 약간 제정신이라고 보긴 어렵거든요.
공돌이는 디자인 수업 듣게하면 그만...